태국식 레드 커리 'Red Curry'

Comida/Casa 2012/03/31 13:28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한 그릇 음식중에, 가정에서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요리는 무엇일까요?

저는 '카레라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다른 반찬이 없더라도

다양한 영양이들어간 재료를 넣은 음식이라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맨날 먹던 '노란카레'가 아닌,

이국적인 향을 물씬느낄수 있는 태국식 '레드커리'를 고소한 굴을 넣어 만드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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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2인분 기준입니다.

레드커리재료로는

닭고기 100g정도, 옥수수 적당량, 마늘 2~3개 다진것, 그린피 적당량, 굴 적당량

입니다. 레드커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노란커리속 재료 양파, 감자 당근과는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죽순이나 롱빈, 태국식 가지등이 잘 어울려요^^

 

그리고 양념이 될 재료는

플레인 요구르트(설탕 무첨가) 작은 밥공기 정도, 레드칠리 페이스트 밥숫가락 한스푼, 태국식 고춧가로 한스푼 입니다.

레드커리는 태국 음식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하실수있습니다.

캔에 나오는 페이스트도 있고, 플라스틱에 10인분이상을 넣어 파는 것도 있어요.

 

레드커리의 첫번째 스텝은

팬이 뜨겁게 달군뒤, 올리브유와 닭고기, 마늘을 넣고

볶아 줍니다. 닭고기가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잘 볶아주세요.

닭고기가 어느정도 노릇노릇 익었다 싶을때

준비해놓은 옥수수와 그린피를 넣고 가볍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가볍게 야채들이 익었을때

플레인 요구르트와 레드칠리, 고춧가루를 한꺼번에 넣어줍니다.

레드칠리를 넣어주셨으면, 재료들과 잘 어울리게 풀어주신다음

빠르게 칠리페이스트를 녹여줍니다. 그럼 플레인 요구르트가 액화가 되어요.

플레인 요구르트가 분리되면, 끓을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레드커리가 끓을려고 하면, 굴을 넣어줍니다.

저는 냉동굴을 흐르는물에 소금과 함께 잘 씻어 주었는데

생굴도 마찬가지로 꺠끗히 씻어줍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하는데, 단백질과 비타민등이 풍부해 어린아이들부터 다이어트하시는분들한테 까지 좋습니다.^^

굴이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굴은 매콤한 향이 강한 레드커리속에 부드럽고

깊은 향을 내는 메인같은 존재랍니다.ㅎㅎ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레드커리와 함께라면 맛이 더욱 좋아지는것 같아요.

 

이제 뚜껑을 닫고, 약 10분정도 끓여 재료에 맛이 배게 해줍니다.

그리고 식은밥 위에 듬뿍 올려주면

레드 커리 완성 ^^

위에 바질도 솔솔 뿌려주면 향이 아주 좋습니다.

오동통한 굴이 아주 맛나보이지 않나요?

생각보다 붉은 색깔보단, 주황색에 가까운데 그 매콤함이 입에 확 퍼지는게 숫가락을 부르는 맛입니다.ㅎㅎ

우리가 매일 먹는 노란 커리와는 다른, 레드커리.

향도 더욱 이국적이고 한끼 저녁으로 아주 맛난 별식이지만

재료만 있다면 노란 카레보다 훨씬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뜨끈~하고 맛난, 그리고 만들기도 쉬운 레드커리 한입, 어떠세요^^?

오동통한 굴의 바다내음과 매콤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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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싴파이 2012/03/31 13: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겠네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2. 2012/03/31 1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2/03/31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신동오 2012/03/31 15: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군침도네요~

  5. 2012/03/31 2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고기는 거들뿔, 오동통한 멕시칸 새우 타코 만들기

Comida/Casa 2012/03/27 09:54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뉴욕은 20도를 맴돌며 매우 따뜻하고,
봄기운이 막 들고 있습니다. 이때가 되면 나른~해지기 쉽상인데요.^^
이렇게 나른해 질때면 점심으로 무엇을 드시나요?

저는 오늘 매콤달콤하고, 오동통한 새우가 씹히는 멕시칸 타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0분만 하면 간단하게 만드는 타코! 나른한 오후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2인분 기준

타코 향 가루(수입재료상에 팔거나 백화점에가면 팔아요), 그린빈(껍질채로 먹는것) 7~8개 잘게 자른것,
치즈 적당량, 또르띠아 2~3장, 양파 1개 다진것, 마늘 2~3개 다진것, 닭고기 200~300g, 새우 5~7마리, 살사소스


일단 후라이팬을 달군뒤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르고,
다진 닭고기를 노릇노릇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노릇노릇해진 닭고기들이 거의 다 익어갈때
다진 마늘을 투하하고 마늘향이 고소하게 날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은 닭고기 잡내를 잡고 매콤한 맛과 참 잘어울린답니다 *^^*


그리고 그린빈을 탁 털어넣고 둘둘 볶아 주세요.
껍찔채 먹는 그린빈은 우리가 먹는 완두콩과는 다르게 씹는 맛이 한층 더 좋답니다.


그린빈이 익어갈때쯤 다져놓은 양파를 넣고 한번 빠르게 볶아주세요.


그리고 시중에 파는 타코 가루를 2인분 탈탈 털어 넣어주세요.
타코 가루는 향이 굉장히 강하고 생각보다 맵지 않으니 너무 많지 않나?
라고 생각되더라도 간을 보면서 팍팍 넣어주세요.


그리고 재료들이 다 익을때 까지 잘 볶아주시구요.


그리고 살사 소스를 밥숫가락으로 2스푼정도 넣어 재료들이 잘 섞이게 볶아줍니다.


그리고 새우는 후라이팬중간에 넣고 소스가 배일정도로만
앞뒤로 구워 줍니다.


그리고 또르띠아 위에 닭고기와 볶은 재료를 놓고, 치즈를 솔솔 뿌리고,
구워놨던 오동통~한 새우를 두마리 톡 올려서 손으로 돌돌 말아 먹기만 하면 새우 타코 완성^.^


치즈가 살살 녹아가는 모습에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ㅎㅎ
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고기는 정말 거들뿐 새우가 위에 떡하니 있는 모습~


저는 찢어질까봐 또르띠아를 두장 사용해 말아 먹었어요.ㅋㅋ
새우가 고개를 쏘옥 내미는게 넘 예쁘죠?
밥위에 올려먹어도 참 맛있는 요 타코..


나른해지는 봄, 만들기도 쉽고, 이국적이고, 오동통한 새우로 단백질
충전 충분하게 하셔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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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싴파이 2012/03/31 13: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게 생긴것 같아요. 집에선 못만들겠어요... 손길이...

  2. 김병욱 2012/03/31 14: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어보이긴 하는데.. .어려워보여요 ㅠㅜ

  3. 김래출 2012/03/31 14: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게 보인는디.. 제는 함번도 못먹었봐슴,, 무슨맛???

  4. 최영수 2012/03/31 14: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료만 있으면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용~

  5. 신동오 2012/03/31 15: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점심먹은지얼마안됫는데배고픔잌

먹기 편한 고소한 게살야채밥

Comida/Casa 2012/03/25 01:47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저는 지금  집에서 따뜻하게 쉬고 있는데,
어째서 인지 몸이 영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영양 보충도 할겸, 맛있는 '게살야채밥'을 요리해 보았습니다.


재료:
암케2마리(깨끗하게 미리 손질해둔것), 칠리고추3개, 생강 반톨, 마늘 5~6쪽, 밥에들어갈 야채- 숙주 한줌, 버섯 3~4개 다진것, 당근적당량


깨끗하게 손질한 게는 쪄주어도 되는데
저는 해산물 특유의 비릿한 향이 싫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잡내를 잡는 생강, 고추, 마늘을 넣고 게를 넣고 5분정도 강불에서 빠르게 삶아 건져줍니다.


게가  쪄지는 동안, 야채 밥을 준비해줍니다.
미리 씻고 다져놓은 야채들을 밥통에 넣고 30분정도 뜸을 들여주시면 밥은 완성^^
아주 간단하죠?
게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데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하므로 이렇게
야채밥과 섭취해주시면 영양 밸런스가 잘 맞을것 같습니다.


 

따로 간을 하지 않았는데 저염식단을 위해서는 그대로 섭취하는게 좋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약간 심심해서 간장 2스푼+참기름 1ts+식초 1ts+ 깨소금+ 칠리고추 조금으로 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빨갛게 삶아진 게는 빨리 건져 찬물에 한번 휙 씻어주고
잠깐 식혀줍니다.


게가 얼추 식었다 싶을때
등딱지를 열고 맛있는 알, 살부분을 살살 골라내줍니다^^.
꽉찬 알을 얼른 먹고 싶어 빨리 골라내다 보면 딱딱한 껍질들도 들어가니ㅎㅎㅎ
인내심을 가지고 잘 발라주세요.


그리고 뜸들인 밥위에 발라낸 게살을 잘 올려주시면
게살야채밥은 완성이랍니다.



새콤한 간장소스를 살짝올려





묵직한 게 알이랑 한입 하시면 그 맛은 누구한테도
양보할수 없는 맛이랍니다.^^
이렇게 살만 쏙 발라 놓으니 먹기도 편해 오늘 저녁
가족들을 위해 요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게 살들도 그 맛이 일품입니다.
평소같으면 가위 들고 전쟁터가 될 식탁도 미리 다 살을 발라 놓으니
우~아 하게 즐길수있어요.ㅎㅎ


아삭한 야채와 고소한 게살이 달콤한
게살 야채밥.

오늘은 맛있는 게를 먹기 편하게 살을 발라 우아 하게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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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싴파이 2012/03/31 1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나중에 한번 해먹어야 봐야 할듯 해요. ㅎㅎ

  2. 도노 2012/03/31 15: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집에서 만들었는데도 어쩜이리 맛나보일까요

모밀면과 랍스터 맛살로 만드는 퓨전 고추장 파스타

Comida/Casa 2012/03/23 19:30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안녕하세요! 요즘 뉴욕엔 꽃들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가끔 냉장고를 열고 집에 있는 재료들을 둘러보면, 가끔
서양식이 먹고 싶은데 집에 재료들은 다 한국음식 재료들밖에 없어서
당황스러울때가 있으셨나요^^? 전 항상 그렇더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집에 있는 모밀면과 맛살, 랍스터 살로 만드는 퓨전 고추장 파스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
맛살 적당량, 마늘 5개정도 다진것, 랍스터살 중간 사이즈 한마리 정도-게살등으로 대체 가능, 고추장 2~3스푼, 고춧가루, 로마노치즈(파마산 치즈로 대체가능해요), 올리브유 2~3스푼


그리고 모밀면!
두께가 있는 면이라면 소면도 상관없어요.


모밀면은 미리 요리하기 전에 삶아서 흐르는 찬물에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한번 찬물에 씻어 식혀놔여 더 쫄깃하고 불지 않는답니다.
메밀은 변비예방과 동맥경화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영양식품이랍니다.



 



올리브유 2~3스푼을 충분히 뜨거운팬에 달궈주세요.
따로 소스를 쓰지않으니 기름을 충분히 사용해주셔야 뻑뻑하지 않은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기름이 달궈졌을때 다져놓은 마늘을 넣고 빠르게 볶아줍니다.



마늘이 볶아져 향이 솔솔 날때쯤
고추장 밥숫가락으로 2스푼정도 듬뿍 떠서


달궈진 팬에 맛살과 함께 넣어 골고루 볶아줍니다.
고추장도 기름에 볶는다는 느낌으로 잘 풀어주세요.


고추장이 전체적으로 잘 풀어졌다고 느끼실때 랍스터 살을 듬뿍 넣고
집에 바질이나 허브가 있다면 조금 넣어주시면 음식의 풍미가 한층 좋아진답니다.
랍스터는 새우처럼 풍부한 단백질과 저지방으로 다이어트 하시는분들한테 좋고
어린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랍스터 살을 구하기가 힘드시면 게살이나 조개살등으로 대체 가능해요.


골고루 3분정도 잘 볶아 주고, 간이 좀 심심하다 싶으면
집에 간장이나 소금으로 적당히 조절해주세요.
저는 요즘 저염식단을 한다고 따로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재료가 골고루 볶아졌다고 느끼실때 삶아둔 모밀면을 넣고 로마나치즈를 2~3스푼 듬뿍 올려 약불에
재료와 섞는다는 느낌으로만 볶아줍니다.


그리고 재료가 골고루 섞였을때 접시에 담아 치즈를 조금더 솔솔 뿌려주면
오늘 퓨전 고추장 파스타가 완성!

매콤한 고추장의 맛과 강한 로마나 치즈향이 정말 파스타를 먹는것 같은데,
레스토랑에서는 사먹을수 없는 양의 맛살과 랍스터 살에 입이 무척 행복해 진답니다. ^^


메밀면 하면 맨날 쯔유에 찍어 먹는 일본식만 생각하셨나요^^?
가끔 서양식이 먹고싶으실때 재료가 모자라 포기한적이 있으셨나요^^?
오늘은 집에 있을법한 재료들로 퓨전 파스타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뉴욕에서 강기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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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대장 2012/03/23 2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초대장 주세요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다른 포스트 쓸 시간도 있으면서 초대장은 왜 하루가 넘도록 감감무소식인가요

    • G.K 2012/03/24 21:53 Address Modify/Delete

      바빠서 못보내드렸습니다. 방금 다 보내드렸고, 다른 포스트 쓸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예약발행 해 놓으면 미리 써놓고 자동으로 새 글이 업뎃됩니다.

  2. 그린 2012/03/23 23: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윗 분 말을 해도 어쩜 저렇게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저도 초대장 받으려고 들어왔었어요. 우리는 이 분께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나오니 오히려 제가 주인분께 죄송스럽네요. 메일을 먼저 보내건 포스트를 먼저 쓰던 그건 이 분 마음 아닌가요? 우리는 그저 기다려야 할 뿐이라고요. 이래라저래라 할 입장이 아닌 거 같은데요. 그렇게 급하시면 다른 분을 또 찾아보시던가요. 맛있어보인다는 댓글을 달려고 내려왔는데, 이런 댓글을 보는 제 마음도 많이 불편하네요.

    • G.K 2012/03/24 21:52 Address Modify/Delete

      ^^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대장 늦어서 죄송하지만 방금 보내드렸어요.

  3. 싴파이 2012/03/31 1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게 제일 저에게 하긴 무난한 음식인듯 해요...

  4. 신동오 2012/03/31 15: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여기는 어떻게 글제목만으로도 군침을 쏙 뽑아내네요 ㅎㅎ

[뉴욕/스테이튼아일랜드] Staten Island Museum

Travel/New York 2012/03/19 19:30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Staten Island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아담하기도 하고, 스테이튼 섬 페리 정박장에서 딱 2블록 거리라 멀지도 않아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박물관은 화요일 점심시간 12시-2시사이에 방문하면 공짜입장이 가능해서
저는 시간맞춰 다녀 왔답니다.ㅎㅎ



Staten Island Museum
75 Stuyvesant Place
Staten Island, New York 10301
Telephone: 718.727.1135

정박장에 내려 North 쪽으로 나오면 바로 박물관 간판이 보이니
찾아가긴 매우 쉬워요.

박물관 개장시간은
Monday - Friday 12pm - 5pm
Saturday 10am - 5pm
Sunday 12pm - 5pm
입니다.

성인 5$, 학생은 2$ 입장료에 12살 이하면 공짜 입장이 가능하니 참 좋죠?ㅎㅎ



현재 스테이튼 섬 박물관은 페리의 역사에 대해서
전시하고 있는데, 스테이튼 섬은 뉴욕의 다른 구역, 즉 맨하탄, 브룩클린, 기타 등등 방문을 위해서
페리를 타야 한답니다. 그런 만큼 이 페리의 역사가 깊고 다양한 변천사가 있었는데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페리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디자인이나 모양새, 그리고 항구의 모습등도 바뀌어 갔는데
저한텐 1975년, 약 30~40년전만 해도 페리를 타는 운임료가 단돈 25센트였다고 합니다.
한화로 300원 정도 인데 참 저렴한 가격아닌가요?

하지만 현재 2011년 운임료가 더 저렴합니다. 하하하!
바로 페리 운임료는 현재 무료이기 때문이지요.

 

 

 

 


이 주황색 페리 모형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델이며
이때까지 사용된 페리들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이 페리모형은 19세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이용되었던 모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주황색보다 이 모델이 훨씬 예쁜것 같아요!ㅎ


당시 사용했던 구명조끼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지금 구명조끼랑은 다르게 매우 딱딱해보이고 박스 형태의 구명 조끼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젠 역사속에만 존재하는 옛날 페리의 조종대,
수압기, 또는 안전 수칙 용지, 선장님드의 뱃지들이 하나하나 꼼꼼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구두닦이.
페리를 타고 맨하탄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던 구두닦이 도구오
약품인데, 이젠 매우 빈티지 한 물건이 되어 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옛날에 사용하던 잠수복.
페리 수리나 관리를 위해서 잠수를 해야할 경우를 위해 만들어진 잠수복은
25~30kg의 옷무게를 자랑한다니 어마어마하 무게지요?

스테이튼 섬의 심볼이자 없어서는 안되는 교통 수단인 페리(Ferry).
오늘은 박물관에서 이렇게 페리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뉴욕에 여행오시면 공짜로 배도 타고 박물관도 방문해 보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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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2 21: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그린 2012/03/22 2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볼게 풍부한 곳이네요! 개인적으로 박물관가는 걸 좋아하는데...일단 뉴욕을 가봤으면 좋겠어요ㅎㅎㅎ;;;

  3. 연양갱 2012/03/22 2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와... 좋은 곳이네요 뉴욕 ㅠㅠ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ㅠㅠ

  4. clownwhite 2012/03/22 22: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국내에선 옛날 도자기나 금속공예품정도가 진열된 것만 봤는데 저긴 주제가 참 다양하네요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5. maybe 2012/03/22 23: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가보고 싶네요^^

  6. 김기주 2012/03/22 23: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7. 김기주 2012/03/22 2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있네요

  8. 아한타이 2012/03/23 18: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가보고 싶냉.^^

  9. 싴파이 2012/03/31 13: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뉴욕도 가고싶지만 저는 센프란시스코를 먼저 ㅋㅋㅋㅋㅋㅋ

  10. 신동오 2012/03/31 1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뉴욕에간다면 꼭 들러야할곳이군요

매콤달콤 환절기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일본식 새우 커리 만들기

Comida/Casa 2012/03/16 23:53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안녕하세요!
요즘 뉴욕에도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 지면서 봄바람이 올듯~말듯 하는데
한국은 날씨가 어떤가요^.^?

요런 왔다갔다 하는 날씨때문인지 콧물을 훌쩍거리며
환절기 감기에 들려 버렸는데.. 여러분들은 건강조심하세요 ㅠ.ㅠ

혹시라도 저처럼 환절기 감기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 만들 매콤 달콤한 일본식 커리로 감기를 떨쳐버리시길 바랄께요!
물론 건강하신 분들이 드셔도 맛있습니다.ㅎㅎ


커리에 들어갈 재료는 의외로 별거 없답니다.ㅎㅎ

2인분 기준: 일본식 커리 스톡 2개+ 양파 중간 사이즈 한개+ 타이칠리 고추 2~3개(청양고추1개)+ 마늘 2~3쪽 다진것+ 물 500ml+
새우 6~10마리+ 인도 치즈 파닐 적당량(생략 가능)


이 초콜렛 같이 생긴게 바로 일본식 커리 랍니다.
한국은 가루를 쓰는데 일본은 이렇게 스톡형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달짝지근하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열면 4개로 구성되어 있어 2개만 부러뜨려 준비해 주세요.
요즘엔 일본커리는 웬만한 큰 백화점이나 인터넷으로 한국에서도 손쉽게 구하실 수 있을꺼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커리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를 뜨겁게 달군뒤 참기름이나 올리브유를 1스푼 정도 두르고, 마늘과 타이칠리 고추를
빠르게 볶아 향을 내 줍니다.


향을 내 준 마늘과 고추에 500ml 준비해준 물을 부어 팔팔 끓여 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미리 깨끗하게 씻어 어느정도 껍질을 제거해 준
새우를 넣어 줍니다. 아시다 싶이 새우는 고단백질 영양식품으로
환절기 감기 떨어진 기력을 채워주면서 열량은 낮은 건강 식품이랍니다.^^


그리고 새우가 반쯤 익었을때 준비해 주신 일본식 카레 스톡을 두개 넣어주시구요.


일본식 커리 스톡은 꼭 뜨거운 상태에서,
'스토브의 불을 끈'상태에서 녹여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바닥에 눌어 붙거나 녹는데 더 시간이 오래걸려요!


젓가락등을 이용해 불은 끈 상태로 빠르게 휙휙 휘저어 주세요!


스톡이 다 녹으면, 다시 불을 키고 걸죽해진 커리가 부글부글 끌을때 까지 기다려 줍니다.


커리가 걸쭉해지면 양파를 넣고 약 2분정도 기다려 주세요.


양파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인도식 치즈인 파닐을 넣어줍니다.
인도식 치즈 파닐은 우리가 먹는 서양식 치즈와는 조금 다르게 두부처럼 딱딱하고
흐물흐물하게 녹지 않는것이 특징이에요. 치즈의 고소한 향이 느껴지며 부슬부슬하게 으깨지는 치즈 맛이 새롭답니다.
파닐을 넣으면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느껴보실수 있어요^^


파닐을 넣고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10분정도 더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맛있는 일본식 커리의 향이 방을 가득채울때쯤에는 집에 남은 찬밥위에 휙~ 올려주시면
입에 침이 마구 고이시는게 느껴지실꺼에요.ㅎㅎ


고소하면서 달짝지근한 새우살이 아주 매력적이지 않나요^^?
일본식 커리만의 달콤하면서 깊은 맛과 냉장고에서 찾아낸 양파 마늘등의 재료들의 풍부함도 느껴집니다.


매콤하고 달콤하면서 뜨뜻한 커리를 한스푼 뜨고 있자니
땀이 줄줄나면서 감기가 훅~가는 느낌이 들어요^^*


30분내로 간단하게 만드는 커리.
색다르면서 건강한 저녁을 즐겨보세요^^



건강한 새우와 집에남은 찬밥이 이렇게 맛난 새우 커리로 변신 했습니다.

긴긴 겨울이가고 봄이오는 요즘, 일본식 새우커리로 환절기 감기 물리치시고 매콤한 기력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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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2 2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그린 2012/03/22 2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요리 정말 잘하시네요...ㅠㅠㅠㅠ 제가 카레 진짜 좋아하는데 사진보니까 이 밤중에도 카레가 먹고싶어요ㅠㅠ 일본식 커리는 정말 초콜릿같이 생겼네요! 신기해요ㅎㅎ

  3. 연양갱 2012/03/22 2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혹시 일본식 커리는 느끼하지 않나요? ㅠ 제가 느끼한 걸 못먹어서요 ㅠㅠ 츠헣

  4. 스노울리 2012/03/22 22: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오 맛있어 보이네요; 부산에 사는데 부산대 앞에서 먹었떤 기억이 ㅋㅋ

  5. maybe 2012/03/22 23: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독특한데요?
    새우 좋아하는데 한번 저도 도전해보고싶어요

  6. 아한타이 2012/03/23 18: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침나오냉 해봐야겠당.^^

  7. 최영수 2012/03/31 14: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네요~

[뉴욕/어퍼이스트사이드] The United Nation- UN 방문기

Travel/New York 2012/03/10 19:30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봄이 뉴욕에도 찾아오는지, 햇살이 쨍쨍한 오전
뉴욕의 The United Nation-UN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유엔은 현재 반기문 총장님이 있는만큼 한국인들한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유엔 본부의 모습을 여러분들한테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유엔 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192개의 국가가 가입하고, 한국은 1991년 9월 17일에 공식 가입한 국제 연합입니다.

평화유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자리는 존 D. 록펠러 2세가 기부한 토지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미국에도, 뉴욕에도 속해있지 않는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UN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유엔은 일반인이 입장해서 혼자 구경할 순 없고,

투어를 통해서만 내부 구경이 가능하답니다.


주소는 405 East 42nd Street  New York, NY 10017 이며

4,5,6번등 그렌드 센트럴 역에 내려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여성부의 후원으로 델리게이트의 자격으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관광을 위해 입장하실때에는

월~금요일 09:30~16:45 , 토~일요일 10:00~16:30 사이 입장가능하시고

성인 기준 투어 비용은 1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un.org/tours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유엔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구를 보여주는 지도이자

유엔의 공식 마크인 지구본이 보입니다.



내부에 입장하게 되면 삼엄한 경비를 거치게 되는데, 마치 공항을 연상시키는 경비태세입니다.

각지각국의 사람들이 세계 평화와 국제 협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만큼

테러나 기타 위험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세계 각지 각국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UN 내에서는 독일군의 유대인 학살 추모를 위한 당시의 사진,
예술품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고통스러운 역사인 만큼
뜻깊은 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시의 사진과 기록들


독재자를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잘못된 믿음이 만들어낸 우리의 얼룩진 세계사중 한부분인 이 유대인 학살 사건을
사진으로 되돌아보며 역사를 되풀이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한쪽 벽에는 초대 UN 총장부터 현재 자랑스러운 반기문 총장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인 만큼, 자신의 국가 출신 총장님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저도 반기문 총장님을 한장 찰칵!


지하에는 유엔을 방문한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이 가게엔 유엔 가입국가들의 특산품이나 국기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한국의 모습도 여기저기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특산품은 자개, 청자, 한복을 입은 인형등이 판매되고 있네요.
조금 더 모던한 느낌의 제품들을 판매해도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한글 티셔츠라던지, 현대적 감각이 섞인 보자기등은 어떨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한국관 옆에 있던 오스트렐리아의 캥거루 인형!
귀엽죠?ㅎㅎ


다시 로비로 올라오면, 유엔이 전쟁에 참가해 훼손되었던 깃발을
평화의 상징으로써 '명상의 방' 앞에 걸어두었습니다.


유엔에 있는 '명상의 방'은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갈등, 그리고 평화유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나누어 보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방입니다.


병상의 방 내부에는 조용하고 침착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문한 이곳에는 우리나라 여성부도 참여한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ion on the Status of Women) 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UN은 남녀평등권 실현에도 큰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정치,경제, 사회, 교육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항을 보고/권고 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회의장 내부는 무척 크고 진지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각지각국에서 방문한 이들이 연설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날 제가 방문했던 때에는 미첼 바첼레트 유엔 여성기구 총재님께서 연설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 분은 칠레의 외과 및 소아과 의사이자 중도 좌파정치인으로써,
라틴 아메리카에서 최초로 여성 국방 장관이 되셨고 2006년 칠레의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되셨다고 하니
많은 여성들의 인권 향상의 본보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곳에 한국팀도 앉아 계시겠죠?
이번 한국 여성부 김금래 장관님은 우리나라 농촌에서 증가하는 국제 결혼에 따른 사회적 현상에 따라
한국어 교육과 취업/창업 훈련등을 하고 있는 현실등을 보고 하셨다고 합니다.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수많은 국가에서 참여하여 현재 여성의 지위에 대한 사실과
앞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 역시 여성으로써 다시금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여성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뉴욕에서 강기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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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2/03/14 17: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들르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태극기도 보이고 반기문 총장님도 보이고~~ 완전..~~ 뿌듯해지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행복모아 2012/03/20 08: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야~~~ 뉴욕에 몇 번 가봤지만 매우 짧은 일정때문에 여기 한 번 가볼 생각을 못했었네요~ 워낙 꼼꼼하게 사진과 설명을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어져요.^^

  3. 그린 2012/03/22 2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반기문 총장님도 보이네요! 어렸을 땐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는 아주아주 원대한 꿈이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전공공부에도 허덕이고 있어요ㅎㅎㅎㅎ 꼭 가보고싶네요!

  4. 연양갱 2012/03/22 2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저희나라분이 저기 총장님이라는게 새삼 자랑스러워지네요... 근데 솔직히 유엔이 영국에 있는지 몰랐네요... 무식이 통통 튑니다 아 창피해...

  5. clownwhite 2012/03/22 22: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 걸 볼 때마다 외국어 잘하시는 분들이 부럽네요ㅎㅎ

  6. 돌고래 2012/03/22 23: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반기문 총장님 사진 걸려있는 걸 보니 뿌듯하네요.
    미첼 바첼레트 님이 유엔 여성기구 총재님을 하고 계시는군요.
    임기 말 칠레 지진 때 의연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유엔 여성기구 총재님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7. maybe 2012/03/22 2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집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8. 아한타이 2012/03/23 18: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즐하루되세요~

[뉴욕/미드타운]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거리 5번가 5 Avnue

Travel/New York 2012/03/07 12:39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 들이라면 누구든 해가 높게 뜬
날씨 좋은 날 룰루랄라 타임스퀘어도 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가고, 영화에 나왔던 자연사 박물관도
가고 싶은게 인지 상정 일텐데, 늦은 밤이 되면 이런 여행 스팟들은 문을 닫고
아쉬움이 남아 뉴욕의 밤거리를 걸어다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 우리가 알고 있는 21세기 현존의 '명품'들과 '패션'의 메카인
5번가 만은 밤의 거리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히려 밤의 가로등 밑에서 그 화려함은 더 빛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곳 5번가를 걸으며 별보다 반짝거리는 뉴욕 5번가의 디스플레이를 구경해 보려고 합니다.

 

뉴욕 5번가는 1900년대 초반 월 스트릿의 경제가 부흥하고
자본주의 사회가 대두되어 떠오르고 있던 시절, 돈의 거품을 가진 부자들이 이곳 5번가에 진출한 것이 지금 '명품 거리'의 시초입니다.
그 때문에 지금도 락커 펠러 빌딩 등 세계에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부호들의 건물들이 5번가에 위치해 있는 것이지요.

1917년 이런 미국 신흥 부자들을 타겟으로한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유럽의 명품 브랜드들이 물 밀듯 이곳에 가게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매장이 돋보이는 아르마니)

(명품 펜디)

그 후 90년간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입지와 세계 최고급의 땅값으로 '명품거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명품 거리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디자인과 앞서나가는 패션 트렌드, 변화로 현재 2012년 초반,
 그들끼리도 화려한 경쟁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5번가의 백화점, 가게들을 뉴욕의 다른 여타 가게들과 차별성을 두는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술'의 경지에 가까운 '윈도우 디스플레이'로 살것이 없는 여행자들, 유학생들, 그외 다양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조차 불러 들이는 '광고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은 주/달/행사 단위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바꾸며
세계 패션인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윈도우 디스플레이란?
백화점이나 가게에서 상품을 팔기 위해 진열해 놓은 것
쉽게 말해 우리가 지나다니면서 보는 옷가게의 마네킹들, 악세사리, 음식등이 이러한 윈도우 디스플레이에 해당 


매주 또는 행사 일정에 따라 갈때마다 달라지는 이런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전문 디자이너들이 꾸미는 만큼 천문학적인 돈과 시간이 들어가고, 트렌드에 맞추어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 데도 이곳 5번가가 100년이 넘게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국 춘절을 맞아 5번가 버그도프 백화점의 윈도우 디스플레이)

1. 광고(홍보) 효과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가게의 얼굴이자 이목 집중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패션과 예술이 합쳐져 구경하는 이로 하여금 가게에 들어가 보고 싶게 만드는 직접 광고의 효과를 내는데,
이 효과는 가게 전체 매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힘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또한 브랜드 자체 고유의 이미지를 굳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유한 양행'을 생각하면 사회적인 환원을 많이 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져 있듯,
5번가의 패션 브랜드들 역시 자신의 브랜드의 지향점이나 이미지 창조를 위해
매번 다르지만 일정한 맥락을 유지하는 디스플레이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급 명품들은 일반 상품들과는 다른 차별적인 이미지를 주어야 고객들 입장에서는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매할 의사가 생기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3. 차별화

작은 구멍가게도 비슷한 업종이 생기면 서로를 견제하는 만큼,
이곳 빌딩의 정글에서는 더욱 철저하게 서로를 견제 하고 있습니다.
옆집에서 300만원짜리 가방을 샀다면, 우리가게에서 팔 수 있었던 가방이 안팔리는 셈이 되니까요.

이런 만큼 윈도우 디스플레이로 옆집에 들어갈 손님의 발걸음을 잡아
매상을 올리는데 일조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다양한 윈도우 변신을 꾀하는 이곳 5번가에는
최근 들어 '명품가게'들만이 아닌 저렴한 '패스트 패션'가게들의 대거 영입으로 윈도우 디스플레이 경쟁은
날이 갈수록 수준도 높아지고 바뀌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본 저가 브랜드 유니클로 매장의 디스플레이)

2011년에 오픈한 일본의 저가 브랜드 유니클로의 디스플레이는
백화점 못지 않은 크기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 거품이 가라 앉은 후 불황과 함께 떠오른 패스트 패션은
1㎡ 당 3000만원에 호가하는 5번가에 입성해 현재 윈도우 디스플레이와 소비자들의 저렴하고 질좋은
옷을 찾는 니즈(Needs)에 부합해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5번가의 아름다운 세인트 토마스 교회)

오늘 이곳 5번가를 걸으며 화려한 이곳 뉴욕의 윈도우 디스플레이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목적이 담겨 있으며,
수백만원의 명품 아르마니 자켓과 만원 가량하는 유니클로 티셔츠를 매치한 뉴요커들을
보며, 지금 변화하고 있는 5번가의 모습과 몇년 뒤 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을지 궁금해 지는
뉴욕의 밤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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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자이너김군 2012/03/09 13: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5 Avnue ~ 하면 왠지 모를 동경 같은게 있는데 사진으로 잘 구경 했습니다.^^

  2. 복돌이^^ 2012/03/14 17: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패션 좋아하시고 디자인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꼭가보고 싶어지겠네요~~ ^^

  3. 그린 2012/03/22 2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스플레이 하나하나에 섬세함이 돋보이네요.. 저기 세인트 토마스 교회가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4. 연양갱 2012/03/22 2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옷 여자라 그런지 보자마자 헉........ 완전 끌려요 보기만해도 느므 조아요 ㅠㅠㅠㅠ 완전 가보고 싶네용 ㅠㅠㅠㅠ

  5. clownwhite 2012/03/22 22: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련된 현대건물 사이에 있는 교회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6. maybe 2012/03/22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독특한게 많네요!

  7. 김기주 2012/03/22 23: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멋있다.

  8. 아한타이 2012/03/23 18: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사진 감사감사 사진 좀 퍼가요.

  9. 최영수 2012/03/31 14: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이 호강하네요. 잘 봤습니다~

[뉴욕/업타운] 설경이 아름다운 공원 Fort Tryon Park

Travel/New York 2012/03/05 23:14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뉴욕의 업타운에서도 가장 업타운쪽에 위치하여
몇정거장만 더 가면 브롱스가 나오는 이곳 Fort Trayon-포트 트레용 공원은
센트럴 파크 못지않는 경치의 아름다움과 여유로
뉴요커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공원 중 하나입니다.


741 Fort washington Ave manhattan NY 1040 (212) 795-1388

 

190th 역에 A번 전철을 타고 가셔서 내리신후 나오시면 바로 포트 트레용이 보입니다.

 


봄에 보는 포트 트레용이 따뜻하고 낮잠 자고 싶은 기분이라면,
겨울의 포트 트레용은 '아름다운 설경'이 어떤 곳 인지 존재자체로 설명해주는 곳입니다.
추워서 참새들이 저네들끼리 옹기종기 앉아 있네요^^.




 

입구는 다른 공원들과 다르지 않게 긴 산책로로써 시작됩니다.
하얀 설경이 정말 고요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포트 트레용 공원은 맨하탄에서 가장 높은 부지에 위치한 장소중 하나로써
이렇게 맨하탄의 건물들이 손톱만 하게 보인답니다.
굳이 어떤 건물 옥상등에 올라가지 않아도, 이렇게 자연 경관과 함께 도시를 내려보는 기분이 좋습니다.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들은 바로 겨울 설경의
공간미를 보여주는 자연의 조형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밑에는 뉴욕 허드슨 강의 아랫부분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풍경 또한 무척 고요하고 아름답습니다.
추운 날씨에 강이 얼어 물결도 보이지 않는 풍경이 마치 그림같네요.


한국식 소나무들 외에도 히말라얀 소나무 등 크기가 아주 큰 침엽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겨울에도 푸른 색을 유지하는 나무인데,
소복히 쌓인 눈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킵니다.


발이 소복하게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왔습니다.
뉴욕은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추위가 오는가 했는데,
어째 최근 다시 영상 7~8도로 꽤 포근한 날씨로 컴백 했답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형물 다리가 이루는 균형.


 

또 포트 트레용만의 매력중 하나인 중세시대를 보는듯한 돌담과
계단들은 이곳의 역사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곳은 원래 Weckquaesgeek 라는 부족이 17세기에 살던 곳이랍니다.


이 공원은 높은 부지에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만든 공원이라
눈이 많이 오면 이렇게 눈썰매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적당한 경사의 잔디밭이 눈이 오니 아이들이 와-와- 거리며 즐겁게 눈썰매를 타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웃음이 나옵니다. 썰매는 직접 집에서 가져와야함^^!

 


공원 여기저기에는 봄을 맞으면 아름답게 푸른 빛과 꽃들을 피워낼 식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잎사귀들만 풍성하면 마치 숲에와 산림욕하는 기분을 실컷 낼수 있을것 같은데,
봄에 다시한번 방문을 기약해 봅니다.

포트 트레용 공원을 디자인한 분은 뉴욕의 프로스펙트 공원과 센트럴 파크를 만들어내신 분인만큼.
포트트레용 역시 도심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추운 겨울, 아직 몇개의 붉은 열매를 매달고 있는 나무가지.
이 열매들은 겨울잠 자다가 배고파서 잠깐 나오는 동물들이 따갈려나요^^?

 


추운 겨울, 이곳 포트 트레용에는 참새 뿐만 아니라 이렇게 빨갛고 부리가 노란 새들도
나와 돌위에서 열심히 밥을 먹고 있었는데, 그 붉으 몸으로 나무나 돌 위에 앉아 있으니 마치 아름다운 꽃 한송이가 핀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종종 이렇게 겨울잠자는 동물들과 그렇지 않은 동물들을 위해 먹이/모이를 들고 나와
뿌려주는 뉴요커들을 보며 동물사랑을 알 수 있었는데 아쉽게 사람들이 남긴 과자를 먹고 살찐 야생동물들을 보면
한편으로 쓰레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위 산장 같은 집은 카페겸 공용 화장실이 위치한 곳입니다.^^

설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공원 포트 트레용은 뉴욕에서 안가보시면 후회할 아름다운
경치를 선물해 줄 것입니다. 저 역시 뉴욕에서 아름답고, 여유로운 경치에 홀딱 반해 버리 하루 였습니다.^^

뉴욕에서 강기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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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2 21: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연양갱 2012/03/22 2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헉...뉴욕은 지금 겨울인가요~?ㅠㅠ 토종 한국인이라 외국문화엔 문외한이니 잘 모르겠네요 ㅠㅠ

  3. 그린 2012/03/22 22: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지 예전에 봤던 나홀로집에가 생각이 나요ㅎㅎ 그 주인공애가 눈덮힌 공원에 있었는데 아 확실히 기..기억이.. 설경이 되게 멋져요b!

  4. clownwhite 2012/03/22 2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새는 어디에나 있군요ㅋㅋ 우리나라 참새랑은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5. maybe 2012/03/22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이 정말 예쁘게도 왔네요^^
    한국에도 겨울가기전에 눈이 한번 더 왔으면 좋겠어요

  6. 돌고래 2012/03/23 00: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뉴욕 하면 센트럴 파크만 있는 줄 알았는데, 포트 트레용이란 곳도 있군요!
    눈이 많이 오면 눈썰매를 탈 수 있다는 게 정말 부럽네요.
    제가 저 곳에 가면 아이들 사이에 껴서 신나게 눈썰매를 탈 것 같아요.

[뉴욕/미드타운] 뉴욕에서 건강한 유기견/유기묘 입양하기 Bideawee

Travel/New York 2012/03/01 01:34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반려 동물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그 존재의 따뜻함과 중요함을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짓굳은 장난으로 힘들게도 하지만
평생 함께 해준다는 뜻의 '반려'라는 말대로 자신의 수명이 다 할때까지
곁에 있어주는 따뜻한 존재입니다.

오늘은 이곳 뉴욕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들기 위해
'펫샵'이 아닌 'Bideawee'를 찾았습니다.


410 East 38th Street  New York, NY 10016-2702
(212) 532-6395

Bideawee는 스코틀랜드 말로 '잠깐 머물렀다가 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건물 안으로 출바알~!


건물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카운터가 보입니다.
카운터에는 주로 자원봉사자나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께서 친절하게 무슨일로 방문하게 되었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러면 고양이/강아지 입양을 위해 방문했다고 하면 친절하게 절차 및 동물들을
보여주기위해 안내를 해주십니다.


미리 인터넷에서(www.bideawee.org/)
마음에 드는 고양이/강아지가 있다면 프로파일을 읽고 이름을 써서 가면 바로 보여 주신답니다.
이 복도를 쭉 따라가면 고양이 강아지들이 있는 방이 나와요.


다양한 고양이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케이지.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고양이들은 애완묘/견 학대에서 구출 되거나
길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을 데려온 것이라고 합니다.
Bideawee는 우리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밝고, 고양이들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렇게 철창밖에서 쿨쿨 자는 녀석도 보입니다.
Bideawee는 인도적이지 못한 '안락사'를 하지 않고 이 강아지/고양이들을 입양되지 않더라도 평생동안 보살펴 주고 있습니다.
이는 각계각층에서 들어오는 기부금, 일을 도와주시는 봉사자분들, 그리고 입양을 원하는 새로운 주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 해내고 있습니다.


자다가 절 쓰윽 쳐다보더군요. ㅎㅎㅎ

주로 밖에 나와있는 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들과 트러블이 없고 착하게 행동하는 아이들이
자유를 얻는다고 하네요.


자꾸 물어서 케이지에 있던 수컷 고양이.
저 통통한 앞발이 귀여워서 자꾸 같이 놀게 되었어요.


귀여운 눈빛으로 날 데려가 주세요~
라고 애교떠는것 같아 무척 힘들었습니다.ㅠ.ㅠ
이곳 Bideawee의 고양이들은 성묘라면 대부분의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고,
아기 고양이일경우엔 한두개의 예방접종만 더 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이 고양이도 무척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지, 애교를 많이 떨더라구요.
주로 집에서 키우던 집고양이들인데, 주인이 버리고 가서 Bideawee에서 데려와 보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은 주인이 버리고 가면 무척 상처받고 주눅이 든다고 하는데,
이런만큼 Bideawee는 최소 주변 지인 3명 이상의 보증과 주인의 경제적 능력, 애완견/묘와 보낼 시간이 충분한지, 기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철저하게 하여 또 다시 상처받아 돌아오는 애완동물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역시 밖에서 차분하게 졸고 있던 녀석.


같이간 지인은 이미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푹 빠진 새끼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 새끼고양이를 보고 싶다고 하면 직원이 케이지에서 꺼내 직접 안아볼 수 있게 해준답니다.


작은 고양이. 생후 3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어미를 잃어
사람들을 많이 무서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곳 케이지보단 자유롭게 좋은 주인을 만나 살고 싶은건
이 녀석도 마찬가지 인지, 안기자 금새 착하게 가만히 있었습니다.


지인은 이 작은 새끼고양이를 입양하기로 마음먹고 이제
Bideawee에 추천서, 개인 정보, 연수입, 취미생활 등 엄청난 서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이 고양이는 Bideawee에서 남은 예방접종을 끝내고 하루 빨리 지인과 함께 살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은 작고 예뻐서 키우는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할 '반려동물'임을 마음에 담아두고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Bideawee에서 만나본 이 다양한 동물들이 얼른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고,
뉴욕에서 혼자 지내기 쓸쓸해 애완동물을 입양할 생각을 하는 유학생 및 기타 다양한 분들은 꼭 펫숍이 아닌
Bideawee도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뉴욕에서 강기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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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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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자이너김군 2012/03/02 14: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뉴욕에서도 유기견/유기묘를 입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연양갱 2012/03/22 2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외국에도 유기견이랑 유기묘가 많은가봐요~ 애완동물을 썩 좋아하는건 아닌데 불쌍하네요 ㅠㅠ 이 아이들도 생명이 있는 아이들인데 ㅠ

  3. 스노울리 2012/03/22 22: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집에서 퍼그키우는데 완전 귀여워요ㅋㅋ 저도 블로그되면 올리겠음 ㅋ

  4. 그린 2012/03/22 22: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양이 꼭 키우고 싶었는데 키우게 된다면 꼭 유기묘를 입양할 생각이에요... 그 시기가 빨리 왓으면 좋겠어요! 저기 있는 냥이 강아지들도 좋은 주인을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

  5. clownwhite 2012/03/22 22: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창살 밖으로 발 내미는 고양이가 둘이나있는걸 봐서
    동물들이 잘 따르는 사람인가보네요ㅋㅋ

  6. 돌고래 2012/03/23 0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고양이들이 하나같이 다 예쁘네요.
    저 말랑말랑한 젤리 발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