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다운타운] 월 스트릿 점령 시위 Occupy Wall Street
Travel/New York 2011/11/12 00:44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월 스트릿을 점령해라!"
OCCUPY WALL STREET
시위의 시작점이자 현재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운동의
메인 척추인 뉴욕 월스트릿은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월스트릿 앞의
Liberty St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거리 이름처럼, 자유를 위해 이곳에 나와있는
월스트릿점거운동의 모습입니다.
월스트릿 앞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이미 월스트릿 점거운동으 한달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뉴욕에 국한 되고, 미국에 국한 된 것이 아닌
멕시코, 서울, 브라질등 전세계 국가, 도시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월스트릿 점령을 자신의 능력껏 표현하는 사람들)
월스트릿 점거운동의 시발점은 우리가 평소에 느끼는 사회의 불균등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부의 불균등, 1%의 소수가 사회의 99%의 부를 가지는 불공평함,
젊은이들의 일자리 저하, 큰 기업들의 횡포.
이러한 우리, 99% 사회구성원들이 느꼈던 불공평함이 한번에 터져나와
부자/1%의 상징적인 심볼인 월스트릿이 타겟이 되어 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거대 자금으로 거대 기업과 손잡는 은행권과 정치계등으로
부터 '자신의 게으름이 가난을 부른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꺠달은 젊은이들과
99%에 속하는 사회 계층은 월스트릿 앞에서 정말 기거 하며 사회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월 스트릿은 Capitalism-자본주의의 대표적인 예이자 실패본입니다.
미국의 금융의 허리라 불리는 이곳이 만약 성공했다면 수만명의 미국인들이 일자리와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월스트릿 앞을 점거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 10년 간 미국은 점점 하강하고 있으며 한때 수퍼파워미국의 모습은 이미
없습니다. 수많은 빚과 빈부격차로 허덕이는 미국은 결국 월스트릿의 실패로 연결됩니다.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NYPD)
한국은 아직도 월스트릿 거대 기업식 경제 관념을 배우고 적용하려고 합니다.
월스트릿의 실패를 이미 보고 있는데 실패한 방법을 배우려는 것은 미래 우리나라 광화문앞에서
이러한 점거운동이 다시 재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의견이 이곳 월스트릿 앞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외치는 구호도 한결같지 않고,
원하는 것도 제각기 다릅니다.
그러나 단 하나 공통된 점이 있다면 평소 우리, 99%가 항상 말하고 걱정하는
문제들을 시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푸드스탠드)
자신의 자율적 참여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피차 못한 사정으로 참여를 못하거나 뜻이 맞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음식, 옷, 텐트등으로 시위대는 오늘하루도 보내고 있습니다.
-Jennifer Monts, 56세, 은퇴-
Q. 오늘 월스트릿 점거 운동에 나오셨는데요. 어떤 기분으로 참여하게 되셨나요?
-미국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모든것의 기준이되고, 물질적인 가치만 인정하는 미국사회는 지금 심각한 문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사회가 바뀌길 바라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이 월스트릿 점거시위가 변화를 불러일으키리라 믿으세요?
-네. 당장 국회나 월스트릿 금융인들이 변하고 바꾸진 않겠지만 한번 낸 목소리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껍니다. 그리고 이러한 운동이 또 다시 일어나고 전세계인들의 지지를
얻으면 분명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시위대는 평화롭습니다. 99% 저마다 목소리를 내고 있고 변화를 위해
소리치고 있지만 어디서든 싸움이나 눈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굳건히 자리를 지킬 뿐입니다.
백수 젊은이들도 슬리퍼를 끌고 나와 자신이 4년 대학을 졸업하고 남은
빚더미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이곳 월스트릿에 모입니다.
이 월스트릿 점거가 어떻게 끝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99%의 목소리가 1%의 귀에 닿도록 오늘도 그들은 열심히 소리지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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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문제가 있긴 있죠. 바뀌어야 할건 바뀌여야 합니다
벌써 한달이 되었군요...가끔 유튭에서 거리공연하는 모습 올라온것 봤습니다.이런 운동들이 조금이라도 세상의 모습을 바꿔주길 바래봅니다.
제 생각에는 200~300년전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것 처럼, 21세기의 정보 혁명과 더불어 세상을 바꾸게 될 큰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미국 월가 시위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텐데요ㅠㅠ
정말 가지각가 이네요~
특이한사람들도 많이 있네요~^^
특히 기타들고 있는 소녀가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에 시위가 있었다는 뉴스는 꾸준히 접했었지만 직접 사진을 보니 와닿는 느낌이 다르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정말 글에 쓰신거 처럼 평화시위란게 물씬 느껴지네요.. 이런 국제 이슈들을 직접 가서보셨다니 부럽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