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Staten Island] Staten Island 구경하기

Travel/New York 2012/01/26 03:08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뉴욕은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않습니다.
무척 드문 일이라고 하는데, 아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날씨는 많이 춥지요?

오늘은 공짜 페리를 타고 뉴욕의 Staten Island 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향기 맞으며 기분전환하기엔 딱인곳이지요.


일단 Staten Island Ferry 정류소로 가야합니다.
1번을 타고 South Ferry 역에 내리면 바로 딱 보이는 곳이 이 정류소 인데
365일 무료로 운항하고 있으며
매일3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페리에 빨리 탈 수 있었는데
자칫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페리는 지하, 중간, 상층으로 나뉘어 져있고
각층마다 야외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답니다.
밖에서 좀 춥지만 겨울 바다 공기를 얼굴에 맞으며 맨하탄 경치를 구경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러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때가 오는데


바로 자유의 여신상이 멀리서 작게나마 보이기 때문입니다.
공짜로 자유에 여신상을 볼 수 있으니 페리 오른쪽(여신상이보이는)
명당 자리는 항상 사람들도 꽉꽉 차있습니다.


현재 자유의 여신상은 보수공사 중이랍니다.
여신상안에 들어가 보고 싶으신분들은
미리 3개월 전에 예약하지않으시면 구경도 못한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여행오시길...ㅎ


 

맨하탄 방향 페리들도 이렇게 보입니다.


갈매기들도 많이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이곳 갈매기들은 관광객들이 과자를 던져도 먹지 않아요.
일단 과자 던지는것이 불법이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아 지금도 생선만 잡아먹고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먹고 죽는 새들이 많다고 하니,
좀 더 환경보호에 신경을써야할 것 같아요.


화물선도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마치 우리나라 제주도 처럼 섬에 들어가는 택배차, 운송차들은
배로 운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도착하면 이렇게 반기는 표지판과함께
섬의 간단한 역사, 여행할수있는 곳들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든 뉴욕의 다른 질않좋은 동네들에 비해
안전하고 꺠끗한 지역이라고 보실수있는데
그래도 늦은 저녁 혼자돌아다니는것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군데 군데 미니 아쿠아 리움이 설치되어있는데
스테이튼 섬 아쿠아리움에서 기증/관리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지만 스테이튼 섬에 살고있는 어류들과 조류, 그외 생명체들을 한곳에 모아 전시해놓은 곳이라고
하니 시간이 되면 들러보면 좋을것같습니다.



 

스태이튼 섬의 페리 정박장밖의 모습.

 

 

 

 


스테이튼 섬의 꺠끗한 산책로입니다.
정박장의 North Way로 나오면 섬의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 져 있는데
조용하고 스테이튼 섬만의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산채로엔 혼자 독서하는 뉴요커,
그림그리는 뉴요커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9/11 테러 추모장소가 보입니다.
스테이튼 섬에서는 9/11 쌍둥이 빌딩 자리가 바로 보이는데,
10년전 비극이 일어났을때 그 연기가 스테이튼 섬까지 자욱하게 보였다고 하네요.
당시 맨하탄에서 근무, 일하던 많은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평화를 상징하는 모양으로
현재 세워져있습니다.


 

바닷바람에 많이 부식되어 있는 안내표지판.
올해로 정확히 10년이 된 비극은
아직도 유가족들한텐 큰 상처로 남아있을것입니다.


하나하나 가족, 인생이 있었던 사람들.
크리스마스가 되어 먼저 떠나간 그들을 위해 놓아준 크리스마스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들도 올해 크리스마스는 작년보다 평화롭게 쉬길바랍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 바닷가에는 유독 청둥오리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재미있는지
옆에 있던 아이는 까르르 웃어 넘어지더라구요.


해안가엔 아쉽게도 사람들이 버려놓은 쓰레기들이
너무 많았습니다.ㅠㅠ
자칫잘못해 오리들이 먹으면 큰일날텐데, 라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난간위에 갈매기도 보고,
짭짤한 소금기 먹은 스테이튼 섬의 바람.
더 추워지기전에 뉴욕같지 않은 뉴욕의 섬을 탐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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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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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다운타운] Staten Island Ferry 타고 자유의 여신상 보기

Travel/New York 2011/08/24 03:28 | Modify : Modify(new windows) | ()→ | Trackback | Delete


비가 몇일 내리 오고 있었는데
오늘은 하늘이 높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어디 놀러가기 딱~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공짜로'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Liberty Island, 자유의 섬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섬까지 가는 페리를 타거나 아니면 조금 거리감이 있지만
공짜로! Staten Island 페리를 타고 가며 보는 법이 있습니다. ^^


1호선을 타고 South Ferry역에 내리시면 이렇게 스태튼아일랜드 페리역이 크게
보이기때문에, 길치이신분도 문제 없으실꺼에요.ㅎㅎ


안쪽에는 간단한 요기 가능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의 악사들도 있습니다.


페리는 매 30분마다 오니 시간적으로 그렇게 타이트하게 맞춰가지 않으셔도 될것같네요.
사람들이 와글와글 서있는 곳이 타는곳입니다.
밤 12시가 지나면 1시간에 한대로 바뀐다고 합니다.


페리가 정박하면 질서고 뭐고 없이 우르르 사람들이 몰려타니
조심하세요. 예전엔 유료였는데 최근 무료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스태튼아일랜드 거주자들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리는 층이 3층으로 나누어 져 있는데 아래쪽은 사진처럼 자리가 많아 앉아 갈수있는
대신 창문이 있어 경치구경하기엔 조금 아쉬운감이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윗층으로 옮겨갔습니다.


탁트인 풍경이 보이는 상층 갑판!
오른쪽에 서있으셔야지 자유의 여신상이 보입니다.
편도로 스태튼아일랜드까지 대략 20-30분 소요됩니다.



하늘이 높고 날씨가 너무 좋아 탁트인 풍경이 보기 좋더군요.
수상택시도 보입니다. 수상택시는 이케아 가는 수상 택시라고 하는데,
가구 쇼핑하러 가는것 치곤 아주 멋있는 이동 수단이라고 생각되네요.^^ㅎㅎ


페리위에서 다운타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장관입니다.


뉴욕에서 갑갑한 도시, 높은 고층 건물에 조금 지칠때
무료 페리타고 넓은 하늘과 다운타운의 경치를 보니 그렇게 자유로울수가 없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왔지만 저는 이날의 경치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ㅎㅎ


멀리 개인 어선도 보입니다.
위에서 파티도 하고 상업적인 용도로도 사용되고.. 가지각색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이런 여유로운 모습의 뉴욕이 색달랐네요.


슬슬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입니다.


점점 가까이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사진에선 별로 안커보이나요? 그런데 그 밑의 사람들을 보세요.^^
아주 작죠? 실제 동상 크긴 어마어마 하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영국군을 몰아내는데 큰 일조를 해준 미국에게
민간차원에서의 보답으로 프랑스에서 전해준 선물입니다.
승리와 자유를 지향하는 이 여신상은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었죠.


딱 정면에서 찍은 샷!

자유의 여신사 내부는 9/11테러이후 그해12월까지 폐쇠했다가 재 개방하였는데,
아직까지 테러 가능성때문에 방문객들의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내부 방문을 원한다면 최소한 3달이전에 티켓을 예매하지 않으면
관람이 어렵습니다.



Staten Island에 도착해서 맨하탄 행 페리를 기다리며 찍은
수족관 사진.

스테이튼 아일랜드에도 박물관이랑 아쿠아리움등이 있다고 들었지만
교통이 조금 불편해 저흰 바로 맨하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날씨 좋은날 자유의 여신상 공짜로 보고 코에 바람도 쐬니 도시에만 있던 답답함이 날아가는 것같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뉴욕에 방문하시면 한번 가볼만한
루트이기에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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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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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 2011/09/20 22: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이 뉴욕중심부쪽으로 찍으신게 아니지요? 약간 허전해 보이네요.

  2. 박홍수 2011/09/20 2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수상택시 미드에서나 보던 ㅠㅠ

  3. 우유 2011/09/20 22: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페리!! 저도 타보고싶어여~ 배도 탄지 오래됬는뎅 바다도 이쁘네요